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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LGR그룹 매칭사업 확정
  • 관리자
  • 2014-09-03
  • 조회 609
  • 청와대 전국 17개 시·도별 매칭 대기업 발표
    LG 전자정보 및 바이오 사업 오송·청주 연계

     

    앞으로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와 LG그룹이 도내 곳곳에서 전자정보 및 바이오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박근혜 대통령은 2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영상국무회의에서 "대기업이 지역 내 창업·벤처기업에 아이디어와 기부를 구체화하고 사업모델 및 상품개발, 판로확보 및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토록 하겠다"며 "우수기술을 직접 매입하거나 해당기업의 지분투자 등을 시행함으로써 전단계에서 지원이 이뤄지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설립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벤처기업은 대기업으로부터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또한 대기업도 상생경제에 기여하는 윈윈의 관계가 형성될 수 있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해당 기업의 주력분야와 지역 연구, 해당 지역의 산업 수요 등을 감안해 대기업과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매칭했다"며 "그 결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삼성그룹,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는 SK그룹에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따라 충북은 LG그룹의 전자정보와 생활건강 분야가 매칭사업으로 진행된다.17개 시·도별로 주요 대기업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연계해 1대 1 전담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살펴보면 대기업은 지역 내 창업·벤처기업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구체화하고, 사업모델 및 상품개발, 판로 확보 및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또한 우수 기술을 직접 매입하거나 해당기업에 지분투자 등을 시행함으로써 전 단계에 걸쳐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는 한편, 이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벤처기업은 대기업으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대기업 입장에서도 상생경제에 기여하는 윈-윈의 관계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기업의 주력 분야와 지역연고, 해당 지역의 산업수요 등을 감안해 전경련과 협의하는 등 대기업과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연계했다.지역별로는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삼성그룹,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는 SK그룹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10월부터 내년초까지 문을 여는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롯데, 경남은 두산, 인천은 한진, 경기는 KT, 광주는 현대자동차, 전북은 효성, 전남은 GS, 충북은 LG, 충남은 한화, 경북은 삼성, 강원은 네이버 등이다.이어 내년 상반기에 문을 여는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는 CJ, 울산은 현대중공업, 제주는 다음, 세종은 SK 등이다.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북도 지식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충북도와 LG그룹이 지역 내의 다양한 매칭사업을 수행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울 / 김동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