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새소식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기업과 여성에게 행복한 꿈을 지원합니다.

보도자료

  • 새소식
  • 보도자료
  • '여성친화 일촌기업 확산 선포식' 개최
  • 관리자
  • 2009-04-03
  • 조회 541
  • '여성친화 일촌기업 확산 선포식' 개최

    오창산단 27개 기업과 여성친화적 지역 분위기 확산

     

    인터넷뉴스부, webmaster@inews365.com

    등록일: 2009-04-03 오전 9:16:00

     
     

    충북 여성 취업시장에 봄바람이 불어 오고 있다.

    충북여성인력개발거점기관인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오경숙)가 2일 여성친화적 지역만들기를 위해 오창과학산업단지 27개 입주기업 대표들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확산 선포식’을 가졌기 때문이다..

    이날 산업단지 기업체 대표들이 여성인력 활용에 대해 새일본부와 함께 노력할 것을 협약함에 따라 여성취업 시장에 봄바람이 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성친화 일촌기업 약정은 기업이 여성인재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과 조직문화를 구축한 뒤 이를 통해 기업성과의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여성친화적인 지역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한 사업이다.

     
    - 오경숙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은 여성인력 활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새일본부는 복지지원 서비스를 개발하여 기업과 함께 시행함으로써 여성의 일과 가정이 균형 발전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만들어 나가게 된다.

    이번 확산 선포식에서는 엠티엠옵틱스(대표:임홍순), 메타바이오메드(대표:오석송), 스템코(대표:박규복) 등 오창과학산업단지내 27개 기업이 참여,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여성인력 활용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류한우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새일본부가 일자리를 제공하고 여성친화 기업환경을 조성하는 등 나름대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여성취업에 대한 기업의 동참으로 가능했다"며 "오늘 선포식을 계기로 여성고용에 대한 관심이 도 전체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곽노엽 노동부 청주지청장도 축사를 통해 "여성고용 및 취업촉진을 위해 일촌기업 사업주에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고, 여성친화적 작업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융자지원을 하는 등 여성친화적인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오석송 오창산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기여건 속에서도 오히려 R&D투자를 확대, 기술력을 극대화시켜 기업경쟁력을 강화시켜온 오창단지에서 기업과 여성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여성친화적인 기업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다른 산업단지에도 여성친화적인 기업문화의 바람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본부에서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각 지역 산업단지별 기업의 참여를 확대, 올해 100대 기업 약정을 통해 여성취업에 대한 지역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지역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충북넷
     
    인터넷뉴스부의 전체기사보기
     

    < 충북일보(아이뉴스365)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