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인력개발 거점기관인 ‘충북여성 새로 일하기 지원본부’가 4일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청원 오창과학산업단지내 충북도지식산업진흥원에서 변도윤 여성부장관, 정우택도지사, 이대원 충북도의회의장 등 주요인사와 기업체 지역여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변도윤 여성부장관은 축사에서 “충북 오창본부는 경기도 시화산단, 경남 창원산단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IT, 영상분야 등 전국 최고 음향 녹음 영상편집 시설을 활용, 오창산단의 특화된 전문직 고급 여성인력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본부는 연 6억원(국비50%, 도비50%)의 사업비로 운영되며 직업상담, 직업교육, 위업알선 등 one-stop 종합취업지원 서비스 업무를 맡게 된다.〈천성남〉

동양일보 [2008년 11월 04일 (화) 22:5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