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충북새일본부)에서 ‘새일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할 여성과 기업을 모집합니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참여기업과 미취업 여성(인턴)을 연계해 3개월 간의 인턴 기간을 제공하고, 정규직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의 경우 연령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40대 이후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사회에 다시 복귀할 시 여성들의 노동시장으로의 성공적인 안착을 돕고 있습니다.

참여기업에게는 인턴채용지원금(3개월, 월 80민원)지급과 인턴 종료 후 정규·상용직으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장려금 80만원이 지급됩니다. 인턴참여자는 인턴 종료 후 6개월 근속 시 60만원이 지원됩니다.

인턴 참여 자격은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한 미취업 여성이며, 참여기업은 상시근로자 수 5인~1000인 미만, 4대 보험 가입 사업장이며, 최근 3개월 간 권고사직이나 인위적 감원이 없어야 합니다.

지난 해 충북새일본부는 새일여성인턴사업을 통해 청주시, 진천군, 음성군, 보은군, 증평군, 괴산군, 옥천군, 단양군에서 115개 기업, 175명을 지원했습니다.

올해는 청년여성과 경력단절이 많이 발생하는 20~30대를 우선선발 기준으로 설정해 집중 지원할 계획입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여성은 새일센터를 통해 구인·구직 등록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로 문의 바랍니다. (043-217-9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