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충북여성발전센터(소장 유영경)는 17일 오후 2시 센터에서 ‘2015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5년 교육과정 운영이 확정돼 신규로 선정된 8개 기관과 여발센터가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신규 협약기관과 기협약기관(9개)과의 간담회도 이루어졌다.

2015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은 모두 17개 기관에서 17개 과정이 진행된다. △제천YWCA(입문여성학아카데미) △제천 밀알한마음쉼터(3050 주부를 위한 코칭프로그램)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기관단체종사자 팀워크 강화)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기관단체종사자 팀워크강화)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성폭력상담원) △영동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부모-자녀대화기법) △영동군생활지원과(영화로 알아보는 가족이야기)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3050 주부 코칭프로그램) △충주YWCA(인문학아카데미) △충주자원봉사센터(온가족행복프로그램) △단양다문화가족지원센터(부모-자녀 대화기법) △음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부모-자녀 대화기법) △음성군장애인복지관(온가족행복프로그램) △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3050 주부를 위한 코칭프로그램) △옥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성폭력상담원) △청주시작은도서관협의회(마을도서관 활동가 직업의식 향상)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취업관련기관 중간·신규 종사자 리더십) 등이다.

유영경 소장은 “앞으로도 여성발전센터와 참여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및 민관협력 교육을 위해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더욱 발전적인 교육운영 방안을 모색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양일보 조아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