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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대전·충청지역의 고용률은 66.7%
  • 관리자
  • 2015-01-28
  • 조회 484
  • [대전=동양뉴스통신] 남상식기자 = 대전고용노동청(청장 이주일)은 대전과 충청(충남·충북)지역의 지난 2014년 고용동향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2014년 대전고용노동청의 관할지역(대전·충청지역)의 고용률은 66.7%로, 전국 6개 청중 제일 높고, 이는 전국 고용률(65.6%) 보다 1.4%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역의 2014년 고용률은 64.6%로 전년대비(62.3%) 2.3%p, 충북은 67.5%로 전년대비(65.2%) 2.3%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충남의 경우는 67.7%로 전년수준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2014년 대전지역 고용률은 64.6%로 ’09년을 기점으로 증가세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전년대비 2.3%p(‘00년 이후 전국 최대폭) 상승했고, 취업자는 76만 5000명으로 전년대비 2만 9000명(4.0%)증가했다.
     

    청년 고용률은 전년대비 2.8%p 상승한 41.3%로 전국(40.7%)보다 0.6%p 높게 나타났으며, 취업자수는 9000명((7.0%) 증가한 13만 6000명으로, 지난 2011년 이후 청년 취업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고용률은 48.5%로 전국(49.5%)보다는 낮으나, 전년대비 1.8%p 상승했고, 취업자도 전년대비 1만 5000명(4.9%) 증가한 31만 9000명으로  지난 2011년 이후 계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실업률은 전년대비 0.3%p 상승한 3.4%로, 전국 3.5%보다 0.1%p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청년 실업률은 전국이 1.0%p 상승한 9.0%인 반면, 대전지역은 전년  대비 0.5%p 상승한 7.7%로 나타났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전국이 전년대비 24만 6000명(-1.5%)감소한 반면, 대전은 2만 1000명(-4.1%)감소한 49만 6000명으로 전국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감소했으며, 이들이 감소한다는 것은 노동시장으로 유입하는 경제활동인구가 늘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청년층의 비경제활동인구는 전년대비 1만 1,000명(-5.6%) 감소(전국–3.2%)했고, 여성도 1만 1,000명(-3.2%) 감소해 전국(-1.3%)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지역은 지난 2014년 고용률은 67.5%로 ’12년을 기점으로 증가세이며 전년대비 2.3%p(‘00년 이후 전국 최대폭) 상승했고, 취업자는 81만 으로 전년대비 3만 4000명(4.4%)증가했다.


    청년 고용률은 전년대비 3.1%p 상승한 42.8%로 전국(40.7%)보다 2.1%p 높게 나타났으며, 취업자는 9,000명((7.6%)증가한 12만 5,000명으로, ‘12년을 기점으로 취업자도 증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고용률은 51.9%로 전국(49.5%)보다 높으며, 전년대비  2.2%p 상승하였고, 취업자는 1만 7000명(5.3%) 증가한 34만 4000명으로 ‘08년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실업률은 전년대비 0.9%p 상승한 3.0%로, 전국 3.5%보다는 0.5%p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청년실업률은 전국이 1.0%p 상승한 9.0%인 반면, 충북지역은 전년대비 2.0%p 상승한 8.8%로 나타났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전국이 전년대비 1.5% 감소한 반면, 충북은 3만명 (-6.0%)감소해 전국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감소했다.


    청년층의 비경제활동인구는 전년대비 1만 3,000명(-7.4%) 감소(전국 –3.2%)했고, 여성도 1만 7000명(-5.1%) 감소해 전국(-1.3%)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감소했다.


    충남지역은 2014년 고용률은 67.7%로 ’09년을 기점으로 증가세이다가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청년 고용률은 전년대비 0.9%p 상승한 44.4%로 전국(40.7%)보다 3.7%p 높으며, 취업자는 전년대비 7,000명(3.6%)증가한 18만 5,000명으로 ‘11년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고용률은 50.3%로 전국(49.5%)보다 높고, 전년대비 0.2%p 하락했으나, 취업자는 전년대비 8000명(1.7%)증가했고, ‘10년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전년대비 0.6%p 상승한 3.4%이며, 전국 3.5%보다는 0.1% 낮은 수준이며, 청년 실업률은 전국이 1.0%p 상승한 9.0%인 반면, 충남지역은 전년대비 0.4%p 하락한 8.3%로 나타났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전국이 전년대비 1.5% 감소한 반면, 충남은 1만 6000명(2.5%) 증가했다.


    청년층의 비경제활동인구는 전년대비 7,000명(3.6%) 감소(전국–3.2%)하였으나, 여성은 6000명(1.3%) 증가해 전국(-1.3%)과는 대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고용률은 OECD기준인 15∼64세까지를 산정한 결과이며,  비경제활동인구는 15세 이상 생산가능인구 중에서 가사, 육아, 학생, 연로자 및 심신 장애인 등 취업도 실업도 아닌 상태에 있는 사람이며, 이들이 감소한다는 것은 노동시장으로 유입하는 경제활동인구가 늘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이주일 청장은 우리 지역은 특히 청년층과 여성층을 중심으로 고용상황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청장은 “2015년 일자리 나누기, 시간제 일자리 발굴 등을 통한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기업에 인력을 공급하는 등 국민의 다양한 일자리 수요를 충족시키는 한편, 일과 삶의 조화에 기여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대전·충청 지역민이 모두 행복한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