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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의 달 내년부터 3개월로
  • 관리자
  • 2015-11-03
  • 조회 529
  • '아빠의 달' 내년부터 3개월로 늘어
    김희정 장관, 충북서 토크콘서트
    어플 등 일·가정 양립정책 소개
    2015년 11월 02일 (월) 21:42:28 지면보기 3면이지효 기자 jhlee@jbnews.com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2일 오후 충북 청주 기업진흥원에서 일하는 엄마·아빠와 20대 예비부부 등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장관실, 일·가정양립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김 장관이 직접 무대에 올라 본인의 육아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아이돌봄서비스, 아빠의 달, 일·가정톡톡 앱, 가족친화인증기업 등 다양한 정부의 일·가정양립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가정 내 두 번째 육아휴직자에 대해 통상임금의 100%를 육아휴직급여로 지급하는 '아빠의 달'이 현행 1개월에서 내년부터 3개월로 늘어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장관은 "우수한 여성 인재들이 자녀 양육과 가사 부담 등으로 경력 단절을 경험하지 않아야 한다"며 "직장에서는 엄마, 아빠 모두 가족친화제도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직장문화가 조성되고 가정에서는 아빠의 육아참여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녀 2명을 키우는 워킹맘이라 일을 하면서 아이를 키우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다"며 "국민의 일과 가정 양립을 돕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동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