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2019 남녀고용평등 유공자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오경숙, 이하 충북새일본부)은 5월 27일(월) 2019년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직장 내 성평등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그동안 충북새일본부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문화 조성을 핵심비전으로 지난 10년 동안 800여개의 기업과 32,000명 이상의 취업성과를 달성, 상용직 취업률 80%, 청년여성을 위한 고부가직종의 직업훈련, 서서 일하는 여성근로자를 위한 근무환경 개선뿐 아니라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여성근로자를 조직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리더십 프로그램 및 연구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 밖에도 2013년까지 충북에 9개에 머물렀던 가족친화 인증기업이 2018년말 234개로 확대될 수 있도록 컨설팅과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충북 최초로 주한미국대사관과 함께 워킹대디 쇼퍼런스를 진행하여 남성의 육아참여를 촉진하였고 2017년부터는 아빠도 육아, 워킹맘 워킹대디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일·가정 양립과 남녀 고용평등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이 크다.

아울러 여풍당당 행진곡, 출근이 기대되는 일터문화 조성 사업 등 언론·방송과 함께 여성이 일하기 좋은 충북을 만들고자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